2016-2017 《단색화와 조선 목가구》
전시명
2016-2017 소장품 특별전 《단색화와 조선 목가구》
전시 기간
2016.05.27.~2017.06.14.
작품 수
총 122점(단색화 64점 / 목가구 48점 / 조각 10점)
대표작가
회화 -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허황, 이동엽, 서승원, 최명영
조각 - 이우환, 박석원
전시 소개
홍익대학교 박물관은 2017년 5월 31일 개최하는 <단색화와 목가구>展을 통해, 1970년대 한국 단색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읽고자 한다. 1960년대 말 전 단색화에서부터 출발해서 1970년대 단색화의 최초 전시로 알려진 《다섯가지 흰색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해당시기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1970년대 작품들 뿐만 아니라, 1980-90년대 신체 행위와 물질성을 강조하는 대표적 한국 단색화를 총망라하는 전시다. 박서보, 하종현, 서승원, 허황 등 단색화의 주요 멤버들은 유독 홍익대학교 출신이 많다. 단색화가 세계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모교인 홍익대학교 박물관에서 이 작가들의 작품을 조선 목가구와 함께 전시하는 것은 그분들의 성취를 우리미술의 유구한 역사 위에 올바로 자리매김시켜 우리미술의 깊은 멋을 세계에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 리플렛
전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