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박물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 선정
홍익대학교박물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 선정
- ‘인류의 미래 존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연, 체험, 탐방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 10회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정
- 2023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본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홍익대학교박물관(관장 고경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에 홍익대학교 박물관은 ‘인류의 미래 존속 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 콘텐츠, 체험,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와 더불어 여러 분야의 교수 및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까지 진행될 수 있는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관이자 문화기반시설인 대학박물관의 문화, 연구자원을 활용해 인문 정신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홍익대학교박물관은 코로나 19 종식 이후, 2023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 《또 다른 물성》 전시와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인간으로서 인류의 존속 가능성이라는 대주제를 함께 고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8월 중으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